서울 3곳 도심복합지구 지정, 2030년 착공 확정!

 

상봉역 인근

"내 집 마련의 꿈, 서울 도심에서 신속하게 실현할 수는 없을까?" 많은 분들이 품고 계신 고민일 것입니다. 서울의 노후 도심은 재정비가 더디고, 주택 공급 속도가 느려 답답함을 느끼셨을 텐데요. 특히 상봉역, 용마산역, 창2동 주민센터 인근 지역 주민분들은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실 겁니다.

✔️ 희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가 10월 31일(금) 이 3곳, 총 2,148호 규모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정식 지정했습니다. 이는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인데요.

오늘 이 글에서는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이 3곳의 상세 정보와 더불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 방안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여러분의 내 집 마련 계획에 확실한 이정표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 서울 도심 복합지구, 3곳의 공급 세부 계획은?

 

공공주택 복합지구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3곳은 모두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총 2,148호 규모의 주택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 상봉역 인근 (서울 중랑구)
    유형: 역세권 (주거상업고밀지구)
    면적/세대수: 18,271 m² / 781호
    위치: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본동 91-1 일대
    특징: 경춘선, 경의중앙선, 상봉역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 용마산역 인근 (서울 중랑구)
    유형: 역세권 (주거상업고밀지구)
    면적/세대수: 22,024 m² / 783호
    위치: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373-78 일원
    특징: 상봉역 인근과 함께 중랑구에 지정되어 지역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창2동 주민센터 인근 (서울 도봉구)
    유형: 준공업
    면적/세대수: 15,412 m² / 584호
    위치: 서울시 도봉구 창동 585-90 일원
    특징: 준공업 지역 개발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및 신규 공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49곳의 도심복합사업지 중 26곳의 지구 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이는 총 4.1만호 규모입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총 4.8만호 이상 규모의 복합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신속한 주택 공급, 2030년 착공까지의 로드맵

 

상봉역 인근
상봉역 인근

이번에 지정된 3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절차를 이미 완료했습니다.

  • 주민 동의 및 심의 완료:
    예정지구 지정 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 (토지면적의 1/2 이상)를 확보했습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 향후 핵심 일정:

  • 통합심의 진행
  • '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 '30년 착공 예정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보이시나요? 김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절차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총 5만호 착공 목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가 지구 지정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법·제도 개선은?


용마산역 인근
용마산역 인근

국토교통부는 지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도심복합사업의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 개선은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추진:
    특례 추가: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추가하여 사업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통합심의 범위 확대: 환경영향평가와 소방성능설계를 통합심의 범위에 추가하여, 개별 심의 절차로 인한 시간 지연을 줄이고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시행령 개정으로 용적률 혜택 확대:
    현재 준주거지역에서만 적용되던 용적률 법적 상한의 1.4배 완화 특례를 주거지역 전체로 확대합니다.
    이는 용적률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주택 공급이 가능해지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도심복합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수도권 5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도심복합사업, 공공 주도의 장점은?

 

창2동 주민센터인근
창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일반적인 민간 정비사업과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신속성: 공공이 주도하여 사업을 진행하므로,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 속도가 빠릅니다.
  • 용적률 등 혜택 부여: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사업성을 높입니다.
  • 도시 재생 효과: 노후화된 도심을 대상으로 하여,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과 함께 도시 기능 활성화 및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가져옵니다.

이처럼 공공 주도로 추진되는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민간 정비가 어려웠던 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하며,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에 확실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상봉역, 용마산역, 창2동 인근에 총 2,148호 규모의 주택이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입니다. 특히 용적률 완화 및 통합심의 확대 등 제도 개선까지 함께 추진되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노후 도심의 주거 환경 개선과 동시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들 지역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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